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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올해는 다소 시원한 여름을 보내나 싶었지만, 언제 그랬냐는 듯 무더운 날씨가 찾아왔다.

마음만은 해외로 훌쩍 떠나고 싶으나 천정부지로 치솟는 항공권 가격을 보고 있노라면 열심히 클릭하던 마우스를 내려놓기 일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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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다행히 한국에도 피서를 떠날 만한 곳은 많다.

고가의 해외여행 못지않게 즐겁고 시원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2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아직 여름휴가를 떠나지 않았거나, 여름휴가를 계획 중이라면 아래 방법을 고려해보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

1. 연인과 함께 '5성 호텔'에서 여유로운 호캉스 보내기

휴가는 짧다. 굳이 고가의 비행기 표를 예약해 멀리 해외로 나가는 수고를 들이지 말자.

도시에 있는 럭셔리한 호텔에서도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먹거리를 만끽할 수 있다.

다만 호캉스를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고급스러운 5성 호텔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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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호캉스를 즐기고 싶다면 서울의 중심에 위치해 훌륭한 접근성은 물론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춘 더 플라자 호텔을 주목하자.

더 플라자 호텔에는 도심의 스카이라인이 그림처럼 펼쳐지는 멋진 실내 수영장이 있다.

이곳에서 연인과 수영을 하며 로맨틱한 시간을 보내는 것만큼 황홀한 것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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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플라자 호텔은 이번 여름 시즌을 맞아 특별한 패키지 상품인 '서머 컬렉션'을 7월 1일부터 9월 8일까지 선보인다. 해당 패키지를 구매하면 워터 스포츠 브랜드 '배럴'의 스윔 캡 2종과 드라이 백을 함께 받을 수 있어 호텔 수영장을 편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더 플라자 호텔은 바로 앞에 위치한 덕수궁 2인 입장권을 제공하며 환상적인 데이트를 할 수 있게 돕는다.

가격도 22만 원부터로, 해외여행과 견주면 매우 합리적인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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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랑하는 가족, 친구와 함께 초고층 레스토랑에서 근사한 한 끼 하기

호캉스마저 부담이 된다면 예쁜 레스토랑에 가서 맛있는 음식을 마음껏 즐겨 보자.

비록 찰나의 시간일지라도 기분 전환을 시켜줘 무더운 여름을 잘 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2003년까지 한국에서 가장 높은 건물로 위상을 떨친 63빌딩에 가서 아름다운 한강의 풍경을 바라보며 음식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63빌딩의 꼭대기라고 할 수 있는 57층부터 59층 사이에는 레스토랑이 4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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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레스토랑중 무려 3곳에서 올해 고객을 위해 여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7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한정적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모션을 이용하면 '워킹온더클라우드'에서 '클라우드 코스'를 20% 할인된 가격에, '슈치쿠'에서 '사쿠라 코스'를 15% 할인된 가격에, '백리향'에서 '가족 C 코스'를 15%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심지어 모든 코스에는 미니 케이크도 무료로 제공된다.

올여름 휴가, 어디로 갈지 더 이상 고민하지 말고 빠르게 준비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