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 "무지개 정회원 됐다고 말할 순 없어, 판단은 시청자 몫"

MBC '나 혼자 산다'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킨 성훈의 싱가포르 화보가 드디어 공개됐다.

23일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은 배우 성훈과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싱가포르 센토사섬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은 앞서 지난 1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선공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제대로 눈 뜨기도 힘든 뜨거운 땡볕 아래에서 성훈은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뽐내며 명품 화보를 완성시켰다. 

사진 제공 = 코스모폴리탄

성훈은 혹독한 다이어트와 식단으로 만들어진 탄탄한 근육질 몸매와 조각 같은 미모를 자랑했다. 

특히 그간 '나 혼자 산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소탈한 모습과는 상반된 반전 매력을 과시해 놀라움을 안겼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도 그는 '나 혼자 산다'를 언급하기도 했다.

사진 제공 = 코스모폴리탄

Instagram 'mbcentertain'

성훈은 날이 갈수록 무르익어가는 예능감에 대해 "아무래도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을 자주 만나니까 친해진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아직 무지개 모임의 정회원이 됐다고 말할 순 없다. 그건 시청자들이 판단할 몫인 거다"라며 "예전에는 예능이 너무 어려웠는데, 지금은 좋아서 웃고, 재미있어서 장난치는 거라 모든 게 자연스럽고 편안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훈의 인터뷰와 화보는 '코스모폴리탄' 2019년 8월 호와 코스모폴리탄 웹사이트를 통해 더 자세히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