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6일(목)

호날두 경기 직관할 수 있는 'K리그vs유벤투스'전 단 '3일' 남았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3일 후 드디어 유벤투스가 한국에 방문해 경기를 펼친다.


오는 7월 26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는 이탈리아 세리에A 2018-2019 시즌 우승 클럽 유벤투스FC가 K리그 올스타팀 '팀 K리그'와 맞대결을 펼친다.


유벤투스는 유럽 축구 사상 최초로 UEFA 챔피언스리그, UEFA 유로파리그, UEFA 컵 위너스컵을 제패한 최고의 팀이다.


23년 만에 전해진 이들의 내한 소식과 함께 호날두 역시 한국에 방문하는 것이 확정돼 수많은 팬들의 기대감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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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후 한국에 도착하는 호날두는 바쁜 일정 가운데 팬들과 직접 만나는 '사인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2007년 한국에 방문했을 때 팬들에게 좋은 인상을 받았다는 그.


덕분에 호날두가 "한국에 가고 싶다"라고 이야기해 이번 내한 이벤트가 본격적으로 추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호날두는 팬미팅뿐만 아니라 팀 K리그와의 친선 경기에 45분 이상 출전하고 한국 예능 KBS2 '으라차차 만수로'까지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친선경기 참가 선수들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비롯한 유벤투스 1군 선수들로 구성된다.


팀 K리그와 유벤투스 FC의 친선경기는 오는 26일 금요일 밤 KBS 2TV에서 단독으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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