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Tomo News /YouTube
친구들과의 내기에 져 불개미 떼를 자신의 팬티 속에 넣은 태국 남자의 무모한 도전이 큰 웃음을 주고 있다.
1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팬티 속에 불개미 떼를 넣었다 '성기'를 무차별적으로 공격 당해 고통에 몸부림 친 철없는 태국 남자를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사건의 주인공은 친구들과 내기에 패배한 후 나뭇잎에 붙어있는 불개미 떼를 팬티 속에 넣었다.
매우 당당한 표정으로 '불개미 군단'에게 도전장을 내민 남성은 잠시 뒤 고통 속에 몸부림치며 친구들의 도움을 요청했다.
Via Tomo News /YouTube
공격성이 매우 강한 불개미 떼가 남성의 통통한 살을 가만 놔둘리가 없었기에 무차별적인 공격을 당한 남성은 덕분에 '득음'까지 했는지 '돌고래 창법'을 구사하기 시작했다.
특히 온 몸을 베는 듯한 불개미의 공격을 참을 수 없어 팬티까지 집어 던지며, '통 아저씨' 춤을 보여주는 남성의 모습은 큰 웃음을 선사한다.
한편, 불개미는 일반 개미와 달리 공격성이 강하고 독침을 가지고 있어 알레르기 체질인 사람이 물리면 쇼크를 일으킬 수 있고, 심하면 호흡곤란까지 초래하는 무서운 곤충으로 알려져 있다.
불개미에 물린 남성의 절규가 담긴 해당 영상은 유투브에서 'Red Ants'라고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