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개봉한 지 두 달을 맞았는데도 영화 '알라딘'이 여전한 인기로 많은 관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알라딘'은 전날인 22일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을 보다 앞선 박스오피스 2위를 유지했다.
이로써 '알라딘'은 22일 하루 기준 7만5,186명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100만 명 이상 관객을 모으는 데 성공했다.
1위는 지난 17일 개봉한 영화 '라이온 킹'이 차지했다. '라이온 킹'의 경우 이날 17만274명 관객을 달성했다.
'알라딘'은 좀도둑이던 알라딘이 우연히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를 만난 뒤 겪게 되는 환상적인 모험을 그렸다.
알라딘은 메나 마수드라가, 지니는 윌 스미스가 연기했다. 여자 주인공인 자스민 공주역은 나오미 스콧이 맡았다.
탄탄한 스토리 전개는 물론 뛰어난 영상미에 신나는 배경 음악까지 더해져 꾸준히 입소문을 타고 있는 영화 '알라딘'.
해당 영화가 뒷심을 발휘해 지금과 같은 인기를 계속 유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현재 영화관을 찾으면 IMAX, 4DX, 리얼 3D, 돌비 등 다양한 포맷 '알라딘'을 상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