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디즈니 실사 영화 '라이온 킹'이 오늘(23일) 250만 관객을 돌파할 전망이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라이온 킹'은 이날 하루 동안 17만여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244만5,507명을 달성했다.
이로써 '라이온 킹'은 개봉 6일 만에 244만 관객을 돌파한 셈이다.
이 같은 속도라면 오늘(23일) 250만 관객 돌파는 확정된 것으로 봐도 좋다.
영화 '라이온 킹'은 지난 17일 개봉 첫날에만 3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디즈니 영화 최고 오프닝 스코어 기록이기도 하다.
'라이온 킹'의 흥행은 이미 오래전부터 예견됐다. 개봉 전부터 70%가 넘는 예매율로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기 때문.
현재도 완벽한 CG, 황홀한 영상미, 아름다운 음악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계속해서 사로잡고 있다.
과연 '라이온 킹'이 입소문을 타고 또 한 편의 디즈니 흥행작으로 등극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라이온 킹'은 아버지를 잃고 왕의 자리에서 쫓겨난 심바(도날드 글로버 분)가 '여사친' 날라(비욘세 분)와 친구들과 함께 성장하면서 왕의 자리를 되찾기 위해 여정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은 디즈니 실사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