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6일(목)

'계곡 vs 바다' 둘 중 하나만 선택해야 한다면 어디로 여름 휴가 가실 건가요?

인사이트Instagram 'sunyoung_0522'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짜장과 짬뽕, 후라이드치킨과 양념치킨을 이을 여름 피서지의 양대 산맥이 등장했다.


바로 시원한 물줄기가 골짜기를 타고 흐르는 '계곡'과 멈추지 않는 자연 파도풀이 매력적인 푸른 '바다'다.


바다와 계곡 모두 복잡한 도심 속을 벗어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지만, 여름철이면 이 두 곳을 두고 많은 이가 갑론을박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먼저 "여름엔 계곡이지"라는 의견을 보도록 하자. 깊은 산 안으로 들어가면 푸른 수풀 사이로 시원하게 내뿜는 물줄기가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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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의 자연이 만들어낸 계곡의 경사와 콸콸 흐르는 물의 높낮이는 계곡의 최고 자랑이기도 하다.


여기에다 꽤 알려진 계곡이라면 하나씩은 꼭 끼고 있는 음식점에서 흐르는 물줄기를 바라보며 먹는 오리 백숙과 닭볶음탕의 맛은 물놀이에 지친 몸을 바로 회복시켜주는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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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바다의 매력에 빠져 보도록 하자. 푸른 숲에 둘러싸인 자연이 함께한 계곡이라면 바다는 끝없이 펼쳐진 모래사장 위 드넓은 푸른 바다를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자연 그대로 출렁이는 파도에 몸을 맡기고 있노라면 워터파크 부럽지 않은 짜릿한 스릴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바다에서만 즐길 수 있는 각종 레저 스포츠들은 많은 이들이 매년 여름 바다를 찾게 만드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제 이번 여름 행복한 고민으로 계곡과 바다 중에 선택해보도록 하자. 어느 곳을 골라도 후회 없는 시원한 바캉스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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