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방송인 샘 해밍턴의 아들 윌리엄은 2016년 7월 12일생이다.
만으로 3살이 된 윌리엄이 덧없는 세월을 되짚어 시청자의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만 3살이 된 윌리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샘 해밍턴은 케이크를 들고 등장해 윌리엄의 생일을 축하해줬다.
생일 축하 노래를 들은 후 웃으며 케이크 촛불을 끈 윌리엄은 "아빠 나 3년 살았어? 많이 살았네"라고 혼잣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벤틀리는 나이 많이(?) 먹은 윌리엄에게 생일 선물로 아끼는 간식을 가져다줬다.
샘 해밍턴은 윌리엄을 영화관에 처음으로 데려가며 색다른 추억을 쌓게 도와줬다.
윌리엄은 하루 종일 행복해하다가 샘 해밍턴과 벤틀리에게 고맙다는 훈훈한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