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나쁜 녀석들' 마동석과 김상중이 스크린으로 돌아온다.
22일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 측은 론칭 포스터와 함께 9월 개봉 소식을 전했다.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지난 2014년 방송돼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끌었던 OCN '나쁜 녀석들'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브라운관에서 스크린으로 돌아오는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사상 초유의 호송차량 탈주 사건을 다룬다.
이 사건으로 인해 사라진 최악의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다시 한번 뭉친 나쁜 녀석들의 거침없는 활약을 그린다.
앞서 드라마에서 맹활약을 펼친 바 있는 마동석, 김상중이 각각 전설의 주먹인 박웅철과 설계자 오구탁으로 귀환한다는 사실만으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여기에 새롭게 김아중과 장기용이 나와 탄탄한 배우 라인업을 완성했다.
같은 날 함께 공개된 포스터 속 "미친개들 다시 풀어라"라는 강렬한 카피는 특수범죄수사과 해체 후 새롭게 뭉친 나쁜 녀석들의 통쾌한 활약을 기대하게 만든다.
5년여 만에 다시 돌아오는 나쁜 녀석들은 과연 어떤 모습일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오는 9월 전국 멀티플렉스 극장에서 동시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