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심장아 나대지 마♥" 여진구 얼굴 감싸 안고 '딥키스' 날린 '호텔델루나' 아이유

인사이트Naver TV '호텔 델루나'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이지은이 여진구를 위기에서 구해내며 역대급 엔딩을 선보였다.


공포영화 못지않은 귀신 장면으로 시작해 주인공들의 달달한 키스신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21일 방송된 tvN '호텔 델루나'에서는 구찬성(여진구 분)이 장만월(이지은 분)에게 꿈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구찬성은 꿈에서 봤던 남자가 혹시 자신이 아닌가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그 말에 잠시 흠칫한 장만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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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Naver TV '호텔 델루나'


하지만 이내 구찬성의 심장 소리를 들어본 장만월은 "너는 내가 생각하는 사람이 아냐"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과거의 남자가 자신이 아니라는 말에 구찬성은 작은 실망감을 보였다.


호텔 직원들은 월령수에 잎이 피어난 것에 대해 두려움을 느꼈다. 장만월과 직원들은 구찬성을 내보내고 다른 인물로 지배인을 대체할 계획을 세웠다.


이에 최서희(배해선 분)는 묘책을 냈고, 인간을 싫어하는 13호 손님에게 그를 보내자고 말했다. 장만월과 김선비(신정근 분) 역시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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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Naver TV '호텔 델루나'


월령수 앞에서 잠든 구찬성을 바라본 장만월은 "무슨 일 당해도 다 네 팔자야"라고 경고했다.


하지만 구찬성은 "무슨 일 생기면 당신이 지켜줄 것 아니냐"라며 "꼭 지켜줘라. 난 당신 옆에 잘 붙어 있을 것이다"라고 해맑게 답했다.


호텔 식구들의 묘책을 몰랐던 구찬성은 13호를 찾았다. 귀신을 보게 된 구찬성은 점점 의식을 잃어갔다. 그러던 중 장만월이 그를 구하기 위해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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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Naver TV '호텔 델루나'


장만월은 구찬성을 끌어당기며 "보면 안 돼. 숨소리도 내지 마"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구찬성은 "저기서 소리가 난다"며 재차 뒤돌아보려 했다.


귀신은 섬뜩하게 웃으며 문을 열고 빠져나오려 했다. 그러자 장만월은 "듣지 마"라며 구찬성의 귀를 양손으로 막고 그에게 입을 맞춰 위기에서 구해냈다.


아래 영상은 이지은이 여진구를 지키기 위해 박력 키스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Naver TV '호텔 델루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