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 'KBS2TV_HELLO'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외치고 다니던 샘 오취리가 한국 영주권을 따고 자랑스러워했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가 출연한다.

방송에서 샘 오취리는 최근 한국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는 시험을 통과했다며 "이제 여권 없는 한국 사람 될 거예요"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샘 오취리는 어려운 영주권 시험을 준비하면서 역사,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꼼꼼히 공부하다 보니 진짜 한국 사람처럼 느껴진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Instagram 'samokyere1'

이날 방송에서 그는 자신이 한국 사람보다 더 깐깐하게 지키는 것을 밝힐 예정이다.

최근에도 샘 오취리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 출연해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

샘 오취리는 고조선의 역사를 줄줄 설명하며 "(역사 수업을) 한 달 동안 들었다"고 뿌듯해했다.

또한 샘 오취리는 한국의 위인도 '우리 조상님'이라고 불러 마음만은 이미 한국 사람임을 드러냈다.

샘 오취리가 당당한 '한국 사람' 입담을 뽐낼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오는 22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