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역대급' 사이코패스 살인마로 극강의 공포를 선사하는 영화 '할로윈'의 속편이 2개나 나온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코믹콘에서 영화 제작사 유니버설 픽처스는 '할로윈'의 속편 제목과 개봉일을 공개했다.
지난해 개봉한 '할로윈'은 마이클 마이어스라는 살아 있는 공포이자 레전드로 많은 이의 밤잠을 설치게 했다.
유니버설 픽처스는 '할로윈' 첫 번째 속편의 제목은 '할로윈 킬즈'(Halloween Kills)이며 2020년 10월 16일 개봉한다고 알렸다.
이어 두 번째 속편 '할로윈 엔즈'(Halloween Ends)는 2021년 10월 15일 개봉한다.
'할로윈' 시리즈는 2년 연속 할로윈 시즌에 개봉해 관객에게 소름 돋는 공포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유니버설 픽처스가 공개한 예고 영상에서 마이클 마이어스는 잠깐의 등장에도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다.
엄청난 공포에 비명까지 삼키게 되는 '할로윈'의 속편 제작 소식에 수많은 영화 팬이 환호하며 기대를 감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