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성균관대학교에 재학 중인 배우 신예은이 방콕 스펠링을 틀리는 허당 매력으로 남심을 홀렸다.
지난 15일 tvN '더 짠내투어'에서는 멤버들은 태국 방콕에 입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방콕에 도착해 공항철도를 통해 여행지로 이동했다.
멤버들이 입국심사서에 직업을 뭐라고 썼는지 대해 얘기하던 중 박명수는 "말 나온 김에 예은이 하나 얘기할게"라며 말문을 열었다.
신예은은 걸리는 게 있는지 박명수의 말이 떨어지자마자 뜨끔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명수는 신예은을 두고 "입국심사서에 목적지 어디 가는지 쓰는데 방콕 스펠링을 모르더라"라고 폭로했다.
실제로 태국으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신예은은 입국심사서 한 장을 더 요구했다.
신예은이 목적지에 'BANGKOK' 대신 'BAGKKKOK'이라고 쓴 것이다.
박명수가 "방송에 얘기할 거야"라고 하자 신예은은 "안돼요"라며 어쩔 줄 몰라 했다.
신예은은 해명하려 했지만 얘기를 전해들은 멤버들은 "비행기 티켓만 봐도 방콕 스펠링이 써 있다"며 몰아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예은의 귀여운 허당 매력을 볼 수 있는 '더 짠내투어'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