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FPS 명작으로 평가받는 '콜 오브 듀티'가 모바일 게임으로 재탄생한다.
지난 15일 중국 텐센트는 '콜 오브 듀티'의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한 첫 번째 모바일 게임 '콜 오브 듀티 모바일'의 사전 등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콜 오브 듀티는 10년 이상 수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아온 게임이다.
특히 빠르고 유연한 총격전과 지상과 해상, 항공을 넘나드는 화려한 액션. 여기에 좌우 움직임이 부드럽고 다채로운 무기와 부착물이 제공된다는 점에서 큰 호평을 받아왔다.
이번에 재탄생하는 모바일 버전에서도 이 같은 콜 오브 듀티의 장점이 그대로 반영될 예정이다.
콜 오브 듀티 모바일을 다운로드한 유저는 '팀 데스매치', '수색 및 파괴', '프리 포올' 등의 다양한 멀티플레이어 모드를 즐길 수 있다.
최대 100명의 유저가 동시에 게임에 참가해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싸우는 '배틀로얄 모드'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텐센트 측은 사전 등록한 유저들에게 '클래식 피스톨 J358-테크놀로직', '에어드롭 아이콘 프레임', '셀레브레이션 스프레이' 등 다양한 보상을 무료로 지급한다.
방학이라 시간도 많은데 할 게임이 떨어진 당신,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서 느끼지 못한 매력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콜 오브 듀티 모바일'에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