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영화 '라이온 킹' 개봉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또 다른 선물이 도착했다.
18일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는 19일부터 판매 예정인 영화 '라이온 킹'의 굿즈 일부를 공개했다.
CGV 측에서 야심 차게 선공개한 신상 굿즈는 바로 영화 '라이온 킹'의 두 주인공 심바와 닐라의 봉제인형이었다.
고전 애니메이션 '라이온킹'의 심바와 날라를 그대로 옮겨놓은 깜찍한 모습에 당장이라도 CGV로 달려가고 싶어진다.
인형은 20cm의 아담한 크기로 제작됐으며, 심바가 엎드려있는 모습을 한 60cm 크기의 봉제인형도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각각 1만 8천원, 3만 8천원이다.
이 외에도 '라이온 킹' 속 캐릭터를 쉽게 따라 그릴 수 있는 유화 그리기 DIY 세트, 리유저블컵, 퍼즐, 마스킹 테이프 등도 판매된다.
이뿐만이 아니다. 배지 세트, 아크릴 키링, 에코백, 티셔츠가 출시 예정이라 벌써부터 팬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CGV 씨네샵은 신상 굿즈 출시를 기념해 '라이온 킹' 상품을 1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스페셜 기프트 백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오프라인으로 구매가 가능한 극장은 씨네샵 강변, 건대 입구, 대전, 소풍, 여의도, 영등포, 용산 아이파크몰, 울산 삼산, 인천, 광주 금남로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