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안 해, 시바!"
극강의 난이도로 시바 덕후들조차 절레절레하게 만드는 이색 퍼즐이 등장했다.
최근 각종 SNS 등에는 '역대급 난이도, 어딜 봐도 다 시바임'이라는 제목의 한 게시물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게시물에는 시바견의 얼굴이 새겨진 퍼즐 조각 수백 개가 여기저기 널브러진 모습이 담겨있다.
이 '시바 퍼즐'은 퍼즐 조각이 완성되면 수많은 시바견이 한자리에 모여 째려보는(?) 비주얼로 재탄생한다.
252 피스, 1천 피스 등 퍼즐마다 개수가 달라 원하는 것으로 조각을 맞추면 된다.
그렇다고 해서 이 퍼즐을 우습게 생각하면 안 된다. 일반 퍼즐과 다르게 시바 얼굴과 색깔이 다 비슷하게 들어있어 한 줄 맞추기도 어려울 정도로 난이도가 헬이기 때문이다.
인내심을 가지고 차근차근 완성해야 코믹하지만 귀여움 가득한 시바견들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는 후문이다.
뭔가 색다른 게임을 즐기고 싶다면 '세젤귀' 시바 퍼즐을 선택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