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가 영화 '사자' 티켓을 1+1으로 쏜다.
16일 오후 2시부터 CGV는 '사자' 티켓 한 장을 예매하면 한 장을 더 주는 특급 이벤트를 시작했다.
이는 선착순 4천 명에게 주는 특급 이벤트로, 티켓 소진 시까지만 진행된다.
관람권은 이달 말일인 7월 31일부터 8월 6일 사이에 이용할 수 있다.
오컬트 호러 액션물인 '사자'는 격투기 챔피언 '용후'(박서준 분)가 구마 사제 '안신부'(안성기 분)를 만나 세상을 혼란에 빠뜨린 강력한 악(惡)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무려 제작비로 90억원이 투입된 이 영화는 2017년 여름 극장가를 장악했던 영화 '청년경찰'을 만든 김주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김 감독과 박서준의 의기 투합이 눈길을 끄는데, 여기에 '국민 배우' 안성기와 '핫'한 우도환까지 합류해 영화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신선한 재미와 쾌감을 선사하며 올여름 극장가를 뒤흔들 것 같은 '사자'는 오는 31일에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