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미워할 수 없는 악당 할리퀸이 나오는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오는 9월 촬영을 시작한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미국 영화 매체 HN엔터테인먼트는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 리부트가 9월부터 촬영을 시작한다고 보도했다.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촬영 장소는 미국 애틀랜타다.
애틀랜타는 제임스 건 감독이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2'를 촬영했던 장소이기도 하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의 제임스 건 감독이 맡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2016년 개봉한 영화의 속편이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리부트가 될 계획이다.
최근 프로듀서 피터 사프란은 한 인터뷰에서 "'수어사이드 스쿼드 2'가 아니다. 단지 '수어사이드 스쿼드'다. 절대 속편이 아니다. 완전한 리부트다"라고 단언했다.
제임스 건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2021년 8월 6일 개봉 예정이다.
영화에는 마고 로비(할리퀸 역), 제이 코트니(캡틴 부메랑 역), 조엘 킨나만(릭 플래그 역), 비올라 데이비스(아만다 월러 역) 등이 대거 복귀한다.
DC코믹스의 톡톡 튀는 아동 히어로들이 나오는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의 제임스 건 감독이 어떻게 소화할지 관심이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