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원래 장래희망이 '개그맨'이었다는 '있지' 유나

인사이트YouTube 'M2'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상큼한 과즙상을 자랑하는 있지 유나가 원래 꿈이 개그맨이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난 13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대세 신인 걸그룹 있지가 출연했다.


이날 있지는 본인의 능력을 선보이며 자신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있지의 유나는 피리를 잘 부른다고 어필하며 '있지의 왕눈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인사이트JTBC '아는 형님'


유나는 즉석에서 리코더로 영화 '알라딘' OST인 'A Whole New World'를 연주해 박수를 받았다.


이어 원래 꿈이 무엇이었냐는 질문에 유나는 "아나운서랑 개그맨이었다"고 답했다.


상큼한 미모와 춤 실력으로 큰 사랑을 받는 유나를 생각하면 전혀 예상할 수 없는 의외의 답변이었다.


김영철이 좋아하는 개그맨이 있었냐고 묻자 유나는 김영철 쪽을 바라봤다.


인사이트JTBC '아는 형님'


이에 김영철이 웃음을 감추지 못하자 유나는 "사실 뒤에 있는 수근이가 '키 컸으면'을 할 때 좋아했다"고 고백해 폭소케 했다.


이날 있지는 첫 예능 출연임에도 남다른 입담과 예능감을 선보이며 시청자에게 웃음을 안겼다.


한편, 오는 29일 있지는 새 앨범 '있지 아이씨'(IT'z ICY)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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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JTBC '아는 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