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실사로 제작되는 영화 '인어공주'의 가상 포스터가 공개됐다.
지난 7일 아티스트 'Denver Balbaboco'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가수 할리 베일리(Halle Bailey)가 인어공주 에리얼로 변한 모습이 담긴 가상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바닷가에 앉아 인어 꼬리를 흔들고 있는 할리 베일리의 모습이 담겼다.
애니메이션 인어공주 속 에리얼처럼 붉게 염색한 그의 모습은 완벽한 공주의 모습이었다.
베일리는 인어로 변신한 다리를 가지런히 모으고 바위에 기대 있는 모습이다.
머리를 길게 늘어 뜨리고 눈을 아래로 내리깐 모습에서 고풍스러운 느낌도 흘렀다.
앞서 지난 4일 디즈니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할리 베일리가 '인어공주' 에리얼 역에 캐스팅됐다고 발표했다.
원작 애니메이션 인어공주를 실사화한 디즈니 영화 '인어공주'는 오는 2020년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