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미친 액션을 자랑하는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의 개봉일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13일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는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 2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상은 루크 홉스(드웨인 존슨 분)와 데커드 쇼(제이슨 스타뎀 분)가 티격태격 말싸움을 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빌런' 브릭스턴(이드리스 엘바 분)의 악행을 막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힘을 합치게 된 루크 홉스와 데커드 쇼.
두 사람은 마주치기만 하면 티격태격하지만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브릭스턴과 맞서 싸운다.
특히 보기만 해도 가슴이 뻥 뚫리는 '카 액션'과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아찔한 추격전은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그간 '분노의 질주' 시리즈에서 대립 구도였던 루크 홉스와 데커드 쇼가 불가능한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한 팀으로 뭉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스핀오프지만 본편 못지않은 강렬하고 화려한 액션신과 탄탄한 배우진들을 예고해 벌써부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많은 이들이 기다리고 있는 역대급 액션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앤쇼'는 오는 8월 14일 전국 극장가에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