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금동현의 풋풋한 사인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받고 있다.
지난 12일 Mnet '프로듀스 X 101'에서는 3차 순위 발표식이 진행됐다.
이날 연습생 금동현은 기존 19등에서 9계단이나 상승한 '10등'을 차지하며 데뷔권에 안착했다.
순위 급상승으로 금동현이 무사히 마지막 무대까지 치르게 된 가운데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그의 순수한 면모가 돋보이는 사인이 화제다.
화제로 떠오른 사진 속에는 한 팬에게 해준 금동현의 사인이 있었다.
아직 17살 연습생이라 '아이돌 용' 사인을 만들지 못한 금동현은 팬에게 자신의 이름 석 자를 큼직하게 적어줬다.
펜으로 정성껏 꾹꾹 눌러 적은 그의 이름은 보는 이들의 입가에 미소를 번지게 만들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사인 너무 귀엽다", "심장 아프다", "나도 사인받고 싶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