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프로듀스 X 101' 김요한이 섹시함의 끝을 보여줬다.
지난 12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 X 101'에서는 세 번째 순위 발표식에서 생존한 연습생들이 마지막 데뷔 평가 곡 'To My World'와 '소년미'를 연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순위 순서대로 곡과 파트를 선택하고 연습에 들어간 연습생들은 트레이너 앞에 서서 자신의 끼를 마음껏 방출했다.
그 가운데 김요한이 모두를 놀라게 만든 요염한 자태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To My World'의 센터 후보 중 한 명이었던 김요한은 노래가 흘러나오자 곧바로 몸을 숙이고는 섹시한 몸짓을 펼치기 시작했다.
야릇한(?) 표정을 지은 그는 꿀렁꿀렁한 '미국 춤'을 추며 센터를 향한 강한 열망을 드러냈다.
짧지만 아찔하고 강렬했던 김요한의 춤사위는 동료 연습생들과 트레이너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연습실을 초토화시킨 그의 춤에 감탄한 주변 사람들은 한 번 더 퍼포먼스를 보여달라고 부탁했고, 김요한은 망설임 없이 무릎을 꿇고 옷을 풀어헤치는 듯한 자세를 취했다.
퍼포먼스를 마친 후 일명 '현타'가 찾아온 그는 "센터가 너무 하고 싶었나 봐요. 하자마자 후회했습니다"라며 부끄러워했다.
이어 김요한은 "제가 어린 여동생이 둘이 있는데 제가 이런 오빠인지 모르거든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요한은 지난 12일 방송된 '프로듀스 X 101' 세 번째 순위 발표식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i’m seriously concerned for yohan..... he is slowly revealing his true selves to us y’all #KIMYOHAN #김요한 #PRODUCE_X_101 pic.twitter.com/AfniOUWo79
— 요하니 (@kingy0han) July 12,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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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요한 (@yohank_im) July 12,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