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DailyMail
주인에게 배신감을 느껴 시무룩한 표정을 지어보이는 허스키 강아지의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놀아준다는 주인의 말에 속아 급격한 '표정변화'를 선보인 허스키 아누코 (Anuko)를 소개했다.
현재 트위터 등 여러 SNS에서 화제를 끌고 있는 아누코의 사진은 영국에 거주하고 있는 제임스 밀턴(Jasmine Milton, 18)이 촬영했다.
사진 속 아누코의 감정 표현은 매우 다채롭다.
공 던지기를 하며 놀자는 주인의 말에 깜빡 속아 넘어갔던 아누코는 '기대, 배신, 짜증, 허탈' 등 총 4단계의 표정변화를 보여준다.
특히 삶의 의지를 잃어버린 듯한 마지막 사진 속 야누코의 표정은 큰 웃음을 자아낸다.
다양하고 생생한 표정변화를 선보인 야누코의 모습이 담긴 사진은 현재 여러 외신 등을 통해 소개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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