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미세먼지 없는 푸른 하늘과 쨍한 햇살 덕에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어지는 요즘이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사랑하는 연인과 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다면 '캠핑카 데이트'는 어떨까.
최근 캠핑카 데이트가 많은 주목을 받으면서 서울뿐 아니라 다수 지역에도 캠핑카 존이 형성되는 추세다.
캠핑카 자체가 일반 펜션이나 호텔처럼 아주 넓지는 않지만 사랑하는 연인과 오붓하게 붙어 있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 자연을 보며 피로한 눈과 마음을 치유하고 출출해지는 저녁엔 야외 바비큐까지 즐길 수 있으니 금상첨화다.
밝은 낮도 좋지만 저녁이 되면 감성 넘치는 캠핑카 풍경은 이루 말할 수 없이 황홀하다는 후문이다.
누리꾼들은 "꽁냥꽁냥 데이트하기에 딱 좋을 듯", "당장 떠나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아직 휴가지를 정하지 못한 커플이라면 이번엔 캠핑카 데이트는 어떨까.
저녁노을이 내려앉을 즈음 노랗게 물든 멋진 자연을 함께 보면 사랑하는 연인과의 사이가 더욱더 짙어지는 기분을 느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