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언니, 손만 잡고 잘게요"…잔뜩 취해 임수정에게 폭풍 애교 부린 '검블유' 이다희

인사이트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제대로 만취한 이다희가 폭풍 애교로 임수정을 녹였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서는 배타미(임수정 분)가 차현(이다희 분)을 위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현은 자신이 청춘을 갈아 넣어 만든 '마이홈피'의 서비스 종료 공지를 띄우고 속상해했다. 


배타미는 그런 차현을 위로하려 "술 한잔하자"고 제안했다. 


인사이트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차현은 소주를 여러 잔 들이켜며 속상함을 삼켰고 결국 만취해 잠이 들었다. 


배타미는 어쩔 수 없이 차현을 끌고 자신의 집으로 데려갔다. 


배타미의 침대에 누운 차현은 "내가 배타미 집엘 다 오고. 우리 되게 친한가 봐? 인생 모르는 거야"라면서 웃기 시작했다. 


인사이트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그러더니 자신에게 잔소리를 내뱉는 배타미를 향해 "너 말 따다다 할 때, 겁나 귀여워. 겁나"라고 고백했다. 


어이없어 하며 방에서 나가려는 배타미를 붙잡고는 "가지 마. 쪼꼬미, 나랑 자자"라며 폭풍 애교를 부리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차현, 이렇게 귀여울 일이냐", "차도녀 이미지인데 귀여운 매력이 숨어 있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Naver TV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