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개봉을 약 한 달 앞둔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의 예매가 시작됐다.
11일(오늘)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는 IMAX 및 4DX, 2D 예매를 오픈했다.
영화는 오는 8월 14일 개봉을 확정 지어 개봉일까지 거의 한 달이나 남은 상황이다.
이와 같이 한 달이나 빠른 예매 오픈은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완벽히 다른 홉스(드웨인 존슨 분)와 데커드 쇼(제이슨 스타뎀 분)가 불가능한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한 팀이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그간 '분노의 질주' 시리즈에서 대립하던 두 사람은 세상에 충격을 가하기 위해 나타난 냉혹하고 악랄한 적 브릭스턴의 악행을 막기 위해 뭉치게 된다.
홉스와 쇼를 합심하게 만든 '빌런' 브릭스톤은 영화 '토르'의 헤임달로 얼굴이 알려져 있는 배우 이드리스 엘바가 연기한다.
영화는 앞서 여러 차례 예고편과 스틸컷,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며 시리즈 팬들을 흥분시켰다.
과연 역대급 빌런에 맞서 싸우게 된 루크 홉스와 데커드 쇼가 팬들의 기대감에 부응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탄탄한 배우진과 함께 전작보다 더 강렬한 카 액션으로 돌아오는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오는 8월 14일 전국 극장에서 동시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