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식인상어가 우글대는 47m 심해로 빠지는 공포 스릴러 영화 '47미터'.
지난 2017년 개봉해 뜨거운 사랑을 받은 이 영화의 후속작이 나온다.
최근 배급사 제이앤씨미디어그룹 측은 오는 8월 '47미터 2'가 국내에서 개봉된다고 말했다.
'47미터 2'는 10대 소녀 네 명이 폐허가 된 수중 도시로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로 시작된다.
다이빙 놀이를 한참이나 하던 이들은 깊게 잠수해 미로처럼 복잡한 수중도시를 구경한다.
하지만 예기치 못한 사고로 동굴 입구가 무너져 버려 소녀들은 꼼짝없이 갇히게 되는데, 갑자기 그곳에 무자비한 상어떼가 나타난다.
소녀들은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내며 자신들에게 달려드는 상어떼로부터 탈출하려 몸부림친다.
패닉에 빠진 어린 소녀들이 무사히 생존해 나갈수 있을까?
상상만으로도 끔찍한 소녀들의 생존 사투를 그린 익스트림 스릴러 영화 '47미터 2'는 오는 8월 전국 멀티플렉스 영화관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47미터 2'는 1편에 이어 조하네스 로버츠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주인공은 소피 넬리스, 존 코베트, 니아 롱 등이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