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연습생 이세진의 술 냄새 폴폴 풍기는 영상이 공개됐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상에서는 Mnet '프로듀스 X 101'에 출연 중인 연습생 이세진의 과거가 재조명되고 있다.
해당 게시글 속 영상에는 2년 전 친구와 함께 술자리를 가진 이세진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은 술에 잔뜩 취해 고개를 떨군 채 잠에 빠진 이세진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그런 그가 귀여워 보였는지 친구는 "주량이 얼마나 되세요?"라고 물으며 이세진을 깨웠다.
친구의 질문에 이세진은 "저요?"라고 되물으며 눈을 번쩍 떴다. 하지만 알코올의 기운 때문인지 그의 눈은 잔뜩 풀려있었다.
이어 이세진은 카메라를 향해 "한 병이요"라고 말하며 해맑게 웃어 보였다.
그러나 이날 이세진과 친구가 마신 술병의 수는 총 세병으로, 이세진의 주량을 초과한 양이었다.
결국 알코올에게 지고 만 이세진의 모습에 누리꾼은 "진짜 현실 친구 같다", "나랑 한 병씩 먹으면 딱 좋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96년생으로 올해 24살인 이세진은 '프로듀스 X 101' 8주 차 순위에서 21위를 기록했다.
? : 주량이 얼마나 되세요?
— 이세진 아카이브 (@LSJ_Archive) June 19, 2019
: ㅎ흐흐 저여? 한병? ㅎㅎ (끄덕끄덕)
? : 저희는 세병을 먹었구요?
: 호우!
171226 인스타그램 라이브 #이세진 pic.twitter.com/BspNKm9Y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