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tvN '응답하라 1988'에 정봉이 역으로 열연을 펼쳤던 안재홍이 살을 쪽 빼고 훈훈한 미모를 자랑했다.
지난 8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배우 안재홍과 천우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안재홍은 과거 통통했던 외모가 생각 안 날 정도로 날씬해져 MC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안정환은 안재홍을 바라보며 "살을 정말 많이 빼셨다"라고 감탄했고 김성주 역시 "정봉이로 나올 때랑 정말 다르다"라며 놀라워했다.
이에 안재홍은 "조금 뺐다"라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지만 화면에 비친 그의 모습은 놀라울 정도로 달라져있었다.
날렵한 턱 선은 물론 한층 또렷해진 이목구비까지 자랑한 그의 외모는 '훈남' 그 자체였다.
최근 영화 '해치지 않아'를 촬영하며 다이어트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진 안재홍은 오는 15일 방송되는 '냉장고를 부탁해' 235회에서 놀라운 체중 감량 비법을 공개할 예정이다.
몰라보게 홀쭉해진 모습으로 잘생겨진 안재홍의 근황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봉이 맞아?", "당첨된 복권이었다", "지금이 딱 보기 좋네" 등의 열띤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재홍은 천우희와 함께 출연하는 JTBC 새 드라마 '멜로가 체질'을 통해 안방극장을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