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상복 터졌다" 업계 최초 대통령 표창 '2번'이나 받은 에듀윌

인사이트사진 제공 = 에듀윌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교육업계 최초로 에듀윌이 '대통령 표창'을 두 번이나 받았다.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은 서울보호관찰소에서 개최된 법무부 주관 '제1회 범죄예방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앞서 2010년 '대한민국 IT이노베이션 대상'에서 온오프라인 통합교육 시스템 구축과 이러닝 산업 규모 성장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데 이어 두 번째로 이뤄낸 성과다.


법무부는 "보호관찰소 청소년에 대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벌여온 에듀윌에 감사하다"며 "결과적으로 청소년들의 탈선과 범죄예방에 효과적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에듀윌


실제 에듀윌은 2009년부터 11년 동안 매년 전국 보호관찰소의 무직, 비진학 청소년의 검정고시 학습을 지원했다.


검정고시 사이버 학습권을 지원하고 운영하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학업에 전념하도록 지원했다.


올해에는 4억 2,500만원 상당의 검정고시 온라인 강의와 교재를 기증했다. 2009년부터 현재까지 기증한 검정고시 수강권의 기부 환산금액은 총 26억 4,400만원이다.


아무리 높은 매출을 올리는 기업이라 할지라도 쉽게 기증할 수 없는 액수다. 진심이 없었다면 하기 어렵기에 법무부도 최종적으로 에듀윌을 '범죄예방대상 대통령 표창 수상기업'으로 선정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에듀윌


에듀윌은 이에 그치지 않고 지난 25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시상식’에서 대통령의 인증을 받았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노동부가 고용창출 실적과 고용의 질이 우수한 기업을 선정하는 것으로 에듀윌은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의 질을 앞장서서 개선한 업적을 인정받아 최종 선정됐다.


특히 에듀윌은 2018년 2월부터 일 1시간 근무시간을 단축시키며 166명의 청년(만 15세 이상 34세 이하) 노동자를 신규 채용한 것은 물론 지난 6월부터 주 4일 근무제를 시범 운영하고 있어 인력 충원 및 임직원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증진에 뚜렷한 성과를 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에듀윌


2018년 기준 청년인턴, 기간제 근로자 등 비정규직 72명 중 47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에듀윌은 올해 5월 장애인 안마사 헬스키퍼 고용을 통한 장애인 고용 확대, 저직급자 임금 인상, 복지포인트 인상 등 일자리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에듀윌은 2004년 서울특별시장상 수상을 시작으로 대통령상에 이르기까지 정부기관상 10관왕을 달성한 상태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에듀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