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MCU 페이즈 3의 대미를 장식하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다.
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누적관객수 452만 1,944명을 기록했다.
개봉 6일만에 엄청난 관객을 불러 모은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개봉 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계속해서 지키고 있다.
해당 영화는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아이언맨이 죽은 뒤 변화된 일상을 살아가는 스파이더맨(톰 홀랜드 분)의 모습을 그린다.
스파이더맨은 학교 친구들과 함께 유럽으로 떠났고, 그곳에서 멋진 계획을 세우지만 히어로의 삶은 순탄치 않다.
그는 새로운 빌런들과 정체불명의 인물 미스테리오(제이크 질런홀 분)를 마주치며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의지하던 상대인 아이언맨 없이 홀로 고군분투해야하는 스파이더맨.
그의 성장기를 제대로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은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인기가 어디까지 치솟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