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누나♥"···한번 빠지면 못 헤어 나오는 '상큼·듬직' 연하남의 치명적 매력 4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오래전부터 꾸준히 증가하기 시작해 이제는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은 '연상 연하 커플'.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한 듯 연상녀와 연하남이 주인공을 이루는 드라마들도 많다. 


때로는 연하남을 만나는 여성들에게 "너무 어리지 않냐", "아이 같지 않냐"라는 핀잔이 들려오기도 한다. 


그럼에도 연하남을 만나는 이유, 연하남만이 가진 독보적인 매력이 있기 때문이다. 


연하 남자친구를 사귀는 여자들이라면 공감할 만한 '연하남'의 매력에 대해 함께 알아보자. 


1. 애교가 많아 귀엽고 사랑스럽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


연하남은 우선 귀엽다. 


자기보다 나이 많은 누나 여친을 위해 애교를 부릴 줄 안다. 그의 애교에 학교와 회사 생활로 지쳤던 여친의 얼굴에는 금방 웃음꽃이 피어난다. 


연상의 남자에게서는 쉽게 느낄 수 없는 행복한 기분이 든다. 


2. 젊게 사는 기분이 든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상대적으로 나이가 어린 남자친구와 연애하다 보면 말투와 생각, 심지어 옷 입는 스타일까지 영향을 받아 덩달아 어려지는 듯한 느낌이 든다.


끊임없이 젊은 에너지를 전달받게 되는 것이다. 


데이트할 때도 다양한 도전을 할 수 있어서 전에 없던 새로운 일상을 마주하게 된다.


3. 이름만 불러도 '심쿵'한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vN '치즈인더트랩'


연애 초반에는 '누나'라는 호칭만으로도 가슴이 설렌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연애를 시작하면 대부분의 연하 남자친구는 존칭을 생략하고 이름으로 여자친구를 부른다.


어리게 보이기 싫어 이름을 부르는 모습이 귀엽게도 느껴진다. 하지만 아무렇지 않게 이름 석 자를 불러주는 그 자체만으로 가끔은 가슴이 두근거린다.


4. 사랑받는 느낌이 더 확실하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연하 남자친구와 연애하는 여자는 정서적으로 더 안정을 느낀다. 연하 남자친구는 대게 애정 표현에 적극적이기 때문이다.  


연하남의 적극적인 애정표현은 '그가 나를 사랑하고 있구나'라는 확신이 들게 한다. 이러한 확신과 느낌은 여자를 더욱 행복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