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백금발로 변신한 그룹 세븐틴 멤버 정한이 물오른 비주얼을 과시했다.
지난달 29일 오후 성남시 분당구 중앙공원에서는 '파크콘서트'가 개최됐다.
행사에는 세븐틴, 레이나, 프로미스나인이 출연해 개성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세븐틴은 '어쩌나', '아주 Nice', '우리의 새벽은 낮보다 뜨겁다' 등 숱한 히트곡으로 여름밤을 뜨겁게 달궜다.
그중에서도 금발로 물들인 헤어스타일로 등장한 정한의 모습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새하얀 셔츠를 입고 무대에 등장한 정한은 그 어느 때보다도 청순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특히 금발로 염색한 정한은 순정만화 속에서 튀어나온 것만 같은 미소년의 모습이었다.
살짝 기른 황금빛 헤어스타일은 그의 비현실적인 미모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완벽한 '동화 속 왕자님' 비주얼을 선보인 정한의 모습에 팬들은 "다시 머리 길러주려나", "진짜 천사 강림한 줄 알았다", "'잘생쁨'의 정성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한이 속한 그룹 세븐틴은 오는 8월을 시작으로 월드 투어 콘서트 'ODE TO YOU(오드 투 유)'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