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가수 겸 배우 닉쿤이 '아스달 연대기' 뇌안탈로 완벽 변신했다.
지난 6일 방송된 tvN '아스달 연대기'에는 로띱(닉쿤 분)과 이쓰루브(송종호 분)가 생존한 뇌안탈로 등장했다.
뇌안탈은 사람보다 뛰어난 신체 능력을 가졌지만 과거 대대적인 사냥으로 멸망한 것으로 알려진 종족이다.
하지만 로띱과 이쓰루브가 등장하면서 드라마는 커다란 지각 변동을 예고했다.
무엇보다 뇌안탈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한 닉쿤의 비주얼이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길게 늘어뜨린 새까만 머리와 그에 대비되는 새하얀 피부를 자랑했다.
또한 닉쿤의 푸른 눈동자와 파란 입술은 그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과 자연스러운 뇌안탈 언어 구사력까지 선보이며 화려한 등장을 알렸다.
짧은 순간에도 남다른 존재감을 자랑한 닉쿤이 앞으로 '아스달 연대기'에서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닉쿤이 출연하는 tvN '아스달 연대기'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