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한재인이 전 남자친구 강윤과 강제 더블데이트를 하게 됐다.
6일 미디어 채널 플레이리스트 측은 웹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 시즌 4' 6화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교양수업 '현대 사회의 사랑'을 함께 듣게 된 한재인(이유진 분)과 강윤(박정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재인과 강윤이 듣는 '현대 사회의 사랑'은 한 학기 동안 남녀가 한 명씩 짝을 지어 데이트를 하는 것이 과제였다.
이날 방송에서 해당 교수는 더블데이트 하기를 새로운 과제로 내줬고, 학생들은 일사불란하게 팀을 짜기 시작했다.
한재인의 수업 짝꿍인 김주찬(정준환 분)은 "누나 제 친구도 이 수업 듣는데 같이할까요?"라고 질문했고, 한재인은 흔쾌히 알겠다고 답했다.
하지만 김주찬의 친구는 서지민(김새론 분)이었다. 서지민의 짝궁은 바로 강윤이었다.
한재인과 강윤은 서로 다른 사람과 커플이 되어 더블데이트를 즐기게 된 것이다.
이 사실을 깨달은 한재인과 강윤은 당황한 모습으로 서로를 응시해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과연 더블데이트를 하게 된 두 사람이 어떤 달달한(?) 케미를 선보일지 기대감이 증폭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