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교보문고는 광화문점에서 7월 한 달 동안 마티스 탄생 150주년을 기념해 '앙리 마티스가 들려주는 현대미술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야수파'의 대표작 3점과 그와 관련한 예술서적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3점의 야수파 작품(모작)은 블라맹크가 그린 '앙드레 드렝 초상화', 마티스가 그린 '모자를 쓴 여인', 앙드레 드렝 '빅 벤'으로 선정했다.
야수파 작품과 관련한 예술 서적도 자체적으로 큐레이션에 교보문고 광화문점을 찾은 애호가들에게 흥미를 선사한다.
한편, 교보문고 광화문점과 인접한 세종문화회관에서는 오는 9월 15일까지 마티스의 작품들을 포함한 '야수파 걸작전: 혁명, 그 위대한 고통 '20세기 현대미술의 혁명가들''을 전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