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프로듀스 X 101' 김민규가 게임을 하던 중 현실 분노하고 말았다.
지난 5일 Mnet '프로듀스 X 101' 방송 말미에는 다음 주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편 영상에서는 연습생들끼리 '명랑 운동회'를 열어 게임을 즐기는 장면이 그려졌다.
운동회에서 김민규와 남도현은 '고요 속의 외침' 게임에 참여했다.
'고요 속의 외침'은 한 사람이 음악 소리가 크게 나오는 헤드폰을 쓰고 다른 사람이 말하는 단어를 알아맞히는 게임이다.
헤드폰을 쓴 남도현은 마주 보고 앉은 김민규가 말하는 단어를 알아맞혀야 했다.
김민규는 남도현에게 "화"라고 했지만 남도현은 계속 알아듣지 못하고 "와썹"이라고 했다.
이에 김민규는 답답했는지 "화!"라고 다시 한번 크게 소리를 지르며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은 평소 보기 힘든 김민규의 화내는 모습에 "벌써부터 재밌다"라면서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민규와 남도현의 폭소를 유발하는 케미스트리를 볼 수 있는 Mnet '프로듀스 X 101'은 오는 12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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