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과거 남성의 전유물이라고 여겨졌던 힙합은 이제 남녀 누구나 즐기는 하나의 문화가 됐다.
힙합에 여성 팬을 대거 끌어들인 것은 트렌디한 힙합 등 장르의 변화도 있지만 훈훈한 래퍼의 출현도 영향을 끼쳤다.
'훈남' 래퍼의 아이돌 못지않은 비주얼은 많은 소녀 팬을 공연장으로 끌어들였다.
모두를 설레게 하는 뛰어난 외모와 그에 걸맞은 랩 실력으로 아이돌급 인기를 누리는 래퍼를 모아봤다.
1. 김하온
지난해 Mnet '고등래퍼 2'에 혜성처럼 등장한 김하온은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단숨에 주목받았다.
김하온의 '순둥순둥'한 외모와 성격은 보호본능을 일으키기 충분했다.
특히 10대 같지 않은 무대 위 김하온의 카리스마 넘치는 랩은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2. 애쉬 아일랜드
애쉬 아일랜드 또한 지난해 '고등래퍼 2'를 통해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다.
당시 윤진영으로 출연했던 그는 고등학생다운 귀여운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최근 애쉬 아일랜드는 공연장에서 탄탄한 복근을 공개하며 여성 팬의 심장을 저격했다.
3. 해쉬스완
Mnet '쇼미더머니' 시리즈에 나와 대중에게 확실히 이름을 알린 해쉬스완은 당시 크게 주목을 받은 래퍼는 아니었다.
그러나 최근 콘서트에서 해쉬스완은 베이비펌을 하고 한층 훈훈해진 외모로 팬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앞머리를 내리고 머리카락도 갈색으로 염색한 해쉬스완은 아이돌 멤버 못지않은 비주얼로 화제를 모았다.
4. 그레이
그레이는 '훈남' 래퍼의 원조 격으로 외모와 몸매, 실력을 두루 갖춘 능력자다.
보기만 해도 감탄만 나오는 조각 미모를 가진 그레이는 아무나 못 찍는다는 화보도 몇 차례나 찍었다.
지난 4월 그레이는 그동안 숨겨온 빨래판 근육까지 공개해 여심을 홀렸다.
5. 빈지노
뛰어난 실력으로 국내 힙합 '원톱' 자리까지 오른 빈지노 또한 아이돌급 인기를 누리고 있는 래퍼다.
빈지노는 수려한 외모와 남다른 패션 센스로 수많은 여성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빈지노는 서울대학교라는 학력까지 갖춰 외모와 지성, 실력까지 뛰어난 래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