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김태호X유재석 예능, 27일부터 매주 토요일 밤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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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국민 예능으로 손꼽혔던 MBC '무한도전'의 김태호 PD와 MC 유재석이 다시 뭉친다.

4일 스포티비뉴스는 오는 27일 오후 6시에 MBC 새 예능 '놀면 뭐하니'가 첫 방송된다고 보도했다.

'놀면 뭐하니'는 김태호 PD와 유재석이 뭉친 작품인데 '무한도전'이 방영되던 시간대에 또 나와 눈길을 끈다.

1년 4개월 만에 복귀하는 김태호 PD는 지난달 12일 유튜브 채널 '놀면 뭐하니'를 통해 5편의 '릴레이 카메라' 콘텐츠를 선보인 바 있다.

국민MC 유재석이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본관 시청자광장에서 열린 '2018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유튜브 프로그램명과 방송에 편성된 프로그램 이름이 같은 것으로 보아 비슷한 콘셉트인 것으로 추측된다.

'놀면 뭐하니'는 지난달 20일부터 녹화가 진행됐다.

'놀면 뭐하니'는 지난달 27일에도 녹화가 진행됐으며, 오늘(4일)까지 3주째 녹화가 이어지고 있다.

과연 김태호 PD와 MC 유재석이 또 한 번 '역대급' 호흡을 발휘해 토요일 밤을 즐겁게 불태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인사이트 YouTube '놀면 뭐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