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올여름 극장가에 신선한 재미를 보여줄 '엑시트'가 오는 31일 개봉을 확정 짓고, 조정석X임윤아 콤비의 인터뷰 영상을 통해 영화와 관련된 다양한 비하인드를 밝혔다.
먼저 임윤아는 "저는 정석 오빠 때문에 정말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것 같아요"라고 말하며 꿀잼 그 자체였던 촬영장의 분위기를 설명했다.
촬영 중간중간 장난기를 발휘하는 조정석의 모습과 큰 웃음으로 화답하는 임윤아의 모습은 유쾌함으로 가득했던 '엑시트'의 촬영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한다.
임윤아가 조정석을 모 예능에서 '최고의 파트너'로 칭한 것처럼 조정석 또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촬영 호흡에 대해서 "너무 좋았다"라고 대답한 그는 "임윤아 씨의 새로운 연기를 볼 수 있을 거예요"라고 말하며 올여름 극장가 최고의 케미 콤비의 탄생을 알렸다.
조정석은 주조연 배우들이 함께 호흡을 맞췄던 '고희연 노래방 장면'에 대해서도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용남의 가족들이 한데 모여 노래를 부르는 장면을 회상하며 "촬영 당시 너무 재미있었으며, 마치 진짜 가족 같은 느낌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임윤아 또한 조연 배우들과 함께한 따뜻한 분위기의 촬영장을 회상하며 또 한 번 다른 작품에서 만나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다.
영상의 마지막에는 두 배우가 사랑스러운 손하트를 그리며 "추천! 추천!"을 말하고 있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배우들의 자연스러운 케미스트리를 바탕으로 완성된 영화 '엑시트'는 '재난 탈출 액션'이라는 색다른 장르에 내로라하는 배우들의 캐릭터 연기를 더한 독특한 영화로 주목받고 있다.
조정석X임윤아 콤비와 이상근 감독은 폭발적인 시퀀스로 탄생한 액션 장면과 코믹과 감동을 오가는 스토리의 조화를 '엑시트'만의 색다른 관람 포인트로 뽑으며 1020 세대부터 5060 세대까지 전 세대를 아우를 여름 영화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영화 '엑시트'는 청년 백수 용남(조정석)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임윤아)가 원인 모를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해야 하는 비상 상황을 그린 재난탈출액션 영화다.
조정석X임윤아 콤비가 밝힌 다양한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로 예비 관객들의 더욱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는 '엑시트'는 오는 31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