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헬라스 베로나 FC 소속의 축구선수 이승우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지난 3일 '스포츠투데이'는 이승우의 측근이 열애설을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측근은 이와 관련해 "두 사람이 사귀는 건 공공연한 사실"이라며 "지난해 9월 소식을 접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예쁘게 만나고 있어 주변에서 응원을 보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일 이승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바닷가를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승우는 음료를 들고 환히 웃고 있는 모습이다.
해당 게시글에는 여성 A씨가 "이거 아주 잘 나왔네"라고 댓글을 달았다.
댓글을 남긴 여성 A씨는 이승우와 같은 배경에서 촬영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A씨는 "행복해"라는 글과 함께 해당 사진을 게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게시글이 올라오자 일부 누리꾼들은 이승우의 열애설을 제기했다. A씨는 열애설이 불거지자 3일 오전 해당 게시물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A씨는 현재 이승우보다 5살 연상인 승무원으로 알려졌다. A씨는 배우 지망생이었으나 승무원이 됐으며 현재 SNS 스타로도 유명하다.
현재 이승우의 공식 입장은 나오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