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6일(목)

'화이트 셔츠+쉼표 머리'하고 치명적인 '섹시 비주얼' 뽐낸 오늘자 손흥민

인사이트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한국을 대표하는 축구 스타 손흥민이 그라운드 위와는 사뭇 다른 미모를 뽐냈다.


3일 오후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바이산 카페'에서는 스위스 럭셔리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 '손흥민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기념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태그호이어 앰배서더로 활약 중인 손흥민이 직접 등장해 자신의 이름을 딴 한정판 시계를 공개했다.


이번 손흥민 리미티드 에디션이 더욱 특별한 건 손흥민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했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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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태극 마크 디테일과 자신을 이미지화해 시계 백 케이스에 새겼으며 '손흥민 블루'라 명명한 컬러를 시계 다이얼에 반영했다.


또한 그의 등번호 7번을 기념하기 위해 데이트 윈도우에 자리한 숫자 7을 레드 컬러로 표현했다.


한정판 시계도 눈부셨지만 그보다도 많은 카메라 세례를 받은 건 손흥민 당사자였다.


앞머리를 살짝 올려 '쉼표 머리'를 완벽하게 소화한 손흥민은 흰색 반팔 셔츠와 검은색 슬렉스를 맞춰 입고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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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츠 소매 아래로 내려오는 그의 잔근육은 그라운드 위와는 다른 섹시함을 뿜어냈다.


일상에서도 완벽한 그의 미모에 누리꾼들도 "비주얼도 캡틴이다", "진짜 잘생겼는데 축구까지 잘하다니 대단하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냈다.


한편 태그호이어가 출시한 손흥민 리미티드 에디션은 그의 등번호에 착안해 777개만 한정 판매된다.


또한 스페셜 번호인 77과 777이 각인된 시계는 자선 경매로 판매되며, 수익금 전액은 유소년 축구 발전에 기부된다.


해당 시계의 공식 발매는 오는 9월이며, 8월부터 태그호이어 공식 스토어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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