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대통령+국무총리' 다 죽어 갑자기 대통령 권한대행 된 '지정생존자' 지진희

인사이트tvN '60일, 지정생존자'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하루아침에 대통령과 국무총리가 죽어 환경부장관이 그 자리를 맡게 됐다.


지난 1일 첫 방송된 tvN '60일, 지정생존자'에서는 환경부장관 박무진(지진희 분)이 권한대행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무진은 대통령인 양진만(김갑수 분)의 신임을 얻으며 환경부장관이 됐다.


그러나 한미 FTA와 관련해 둘은 대립했고 결국 양진만은 박무진을 환경부장관에서 해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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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임된 박무진은 대통령의 국회 시정 연설에 참석하지 못했다.


그러나 정부 주요 요인이 국회에 있을 때 국회에 원인 모를 테러가 발생했다.


박무진은 국회에 현장학습을 간 딸의 생존을 확인했고 곧 경호원들이 그를 어딘가로 데리고 갔다.


박무진을 데리고 온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 차영진(손석구 분)은 박무진에게 대통령이 서거했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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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차영진은 "대통령 승계 생존자는 시정연설에 참석하지 않았던 장관님뿐"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전했다


비서실장 한주승(허준호 분)은 박무진에게 "장관께서 대통령의 모든 권한과 직무를 위임받게 됐다"며 "권한대행 임기는 앞으로 대통령 선거가 있는 날까지 60일"이라고 설명했다.


우물쭈물하는 빅무진에게 한주승은 서류를 내밀며 "경비계엄령 선포문"이라며 서명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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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승은 "전시에 준하는 비상사태"라며 "지금 대한민국 국군통수권자는 박 대행이다"라고 못 박았다.


박무진은 고심 끝에 서류에 서명을 했고 권한대행의 공식 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됐다.


갑작스럽게 대통령이 서거해 박무진이 60일간 권한대행을 맡으며 테러 배후를 찾는 '60일, 지정생존자'는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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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TV '60일, 지정생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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