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나은이 방귀 냄새 때문에 '응가쟁이'로 오해받고 억울함 폭발한 건후

인사이트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건후가 '응가쟁이' 누명을 쓰고 억울함을 표출해 웃음을 안긴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광희와 함께하는 건나블리의 스위스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건나블리는 광희 투어의 일환으로 스위스 교통박물관, 쉴트호른 등을 방문했다.


쉴트호른으로 향하는 케이블카에서는 '웃픈'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인사이트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해발 2,000m를 올라가야 하는 나은이와 건후는 광희와 세 번의 환승을 하며 우여곡절을 경험했다.


'겨울왕국'을 연상케하는 아름다운 자연이 펼쳐지며 긴장이 풀렸을 때쯤 케이블카 안에서 꾸리꾸리 한 냄새가 퍼졌다.


광희는 아직 어린 건후가 대변을 본 줄 알고 "건후 시원하게 싼다"라며 놀라워했다.


인사이트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그러나 건후의 표정이 심상치 않았다. 마치 자기도 이 냄새가 싫다는 듯 인상을 잔뜩 찌푸렸다.


그때였다. 나은이가 "나 방귀 꼈어"라며 냄새의 원인이 자신임을 자백(?) 했다.


누나때문에 괜한 오해를 받게 된 건후는 설움이 폭발해 광희와 나은이에게 짜증을 냈고 이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큰웃음을 안겼다.


인사이트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Naver TV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