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나은이에게 '선빵' 날리며 덤비다가 급 무서워졌는지 '눈치'만 본 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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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축구선수 박주호의 자녀 나은이와 건후가 처음으로 싸우는 모습을 보였다.


30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가수 광희와 나은(5), 건후(3) 남매가 스위스 여행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 사람은 스위스 교통 박물관을 찾았다.


신난 건후는 나은이의 몸을 짓누르며 기쁨을 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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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지만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나은이는 짜증이 났고, 건후를 밀며 "나 미끄럼틀 아니야"라고 말했다.


건후는 미안한 마음이 들었는지 바로 나은이게 애교를 부리며 사과했지만, 나은이는 평소와 달리 마음을 풀지 않았다.


건후는 입을 삐쭉거리다가 이내 자기 마음을 몰라주는 누나가 미운지 먼저 한대 때렸다.


나은이는 결국 참지 못하고 건후의 볼을 꼬집고 말았다.


누나의 반격에 건후 역시 더 화가난 듯 '씩씩' 거렸지만, 생각보다 센 나은이의 힘에 건후는 눈치만 보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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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서 이 모든 것을 지켜보고 있던 광희는 달콤 살벌한 이 남매의 싸움에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다행히 센스 있는 광희 덕분에 둘은 금세 풀렸다.


광희는 몸으로 같이 놀 수 있는 곳에 데려갔다.


나은이와 건후는 광희의 예상대로 몸을 부딪히며 놀다가 바로 화해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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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TV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