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아스달 연대기'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가수 겸 배우 닉쿤이 '아스달 연대기'에 강렬한 모습으로 합류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tvN '아스달 연대기'에는 2PM 닉쿤과 배우 송종호가 생존한 뇌안탈로 등장했다.

뇌안탈은 사람보다 뛰어난 신체 능력을 가졌지만 과거 대대적인 사냥으로 이미 멸망한 것으로 알려진 종족이다.

하지만 닉쿤과 송종호가 뇌안탈로 모습을 드러내면서 커다란 지각 대변동을 예고했다.

tvN '아스달 연대기'

이날 방송에서 닉쿤은 길게 늘어뜨린 새까만 머리와 그에 대비되는 새하얀 피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푸른 눈동자로 변신한 그는 신비로운 분위기를 한껏 자아내며 화려한 첫 등장을 알렸다.

뿐만 아니라 평소 다정다감한 이미지가 강한 닉쿤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큰 반전을 안겼다.

tvN '아스달 연대기'

앞서 닉쿤은 이미 태국과 중국 등지에서 연기자로 활동하며 훌륭한 성과를 거둬왔다.

'아스달 연대기'에서 잠깐의 등장에도 남다른 존재감을 자랑한 그가 앞으로 어떤 연기를 선보일지 기대감이 증폭된다.

한편, 닉쿤이 첫 등장을 알린 tvN '아스달 연대기'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tvN '아스달 연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