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한때 뜨겁게 사랑했던 남자친구를 떠나보내는 것은 누구에게나 힘든 일이다.
하루빨리 이별의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지만, 생각처럼 쉽게 되지 않는다.
그와 함께 걷던 길을 걸을 때, 그가 자주 마시던 모카 프라푸치노를 마실 때, 그가 준 목걸이를 하고 찍은 사진을 볼 때 어김없이 그가 생각난다.
'어떤 사람들은 아무리 사랑하던 남자친구라도 금세 잊던데 왜 나는 아직도 그를 잊지 못할까?'라는 생각에 답답하다면 아래의 5가지 방법을 꼭 실행해보자.
당신도 헤어진 그와의 기억에서 벗어나 새로운 사랑을 찾아 떠날 수 있을 것이다.
1. 펑펑 울어 미련을 털어낸다
간혹 연인과 헤어진 후 눈물을 꾹 참아내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눈물이 나면 그대로 펑펑 우는 것이 헤어진 연인에 대한 미련을 훌훌 털어버리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마음을 비워내듯 눈물을 쏟아내고 나면, 더는 눈물이 나지도, 그가 그립지도 않을 것이다.
2. 그와의 추억템을 최대한 빨리 제거한다
그가 선물해준 목걸이, 인형, 그와 맞춘 커플티 등을 보면 그와의 아름다웠던 추억이 떠오르며 슬퍼지는 것은 당연하다.
추억이 담긴 물건을 버리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하루라도 빨리 그를 잊기 위해서는 추억템을 빠른 시일 내에 없애는 것이 좋다.
3. 매운 음식을 먹는다
땀이 줄줄 흐를 정도로 매운 음식을 먹다 보면 어지럽다 못해 정신이 아득해진다.
헤어진 남자친구가 생각이 날 틈 없게 정신없이 매운 음식을 먹는 것도 그에 대한 생각을 없앨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매운 음식을 먹으면 뇌에서 진통제 효과가 있는 '엔돌핀'을 분비시켜 스트레스를 풀기에도 제격이다.
4. 계획 없이 여행을 떠난다
무언가를 생각하려 하면 문득 헤어진 남자친구가 생각난다.
먼 곳이 아니더라도 계획 없이, 생각 없이 여행을 떠나 원 없이 걷고 다양한 경험을 하고 나면 자연스레 그가 잊혀질 것이다.
그뿐만이 아니다. 여행을 가서 새로운 사랑을 만날 수도 있다.
5. 담대한 마음을 갖는다
누구에게나 이별은 찾아온다.
이후에도 몇 번의 연애를 하면서 무수한 이별을 하게 될 수도 있다.
그러니 "이별 그까짓게 뭐라고"라고 말할 수 있는 담대한 마음을 가지고 되뇌다 보면, 얼마 지나지 않아 정말 아무렇지도 않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