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천 기자 = 영화 '토이 스토리 4'에서 멋진(?) 스턴트 쇼를 보였던 듀크 카붐이 실제 장난감으로 찾아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카붐도 장난감으로 있다'라는 제목으로 한 게시글이 올라왔다.
게시글에 소개된 카붐 장난감은 영화 속 장난감을 똑 닮은 비주얼을 했다.
새하얀 라이더 헬멧과 빨강과 하양으로 조합된 라이더 재킷, 그리고 캐나다 국기 모양이 그려진 오토바이는 한눈에 봐도 리얼리티가 상당함을 알 수 있었다.
얼마나 실제 같은지 당장이라도 "예스 위 캐나다(Yes We Canada)"라고 외치며 달려갈 것 같은 모습이었다.
카붐 장난감은 놀이용 장난감의 역할에도 충실하다.
실제 카붐 장난감은 오토바이를 밀어내는 장치를 이용해 움직이는 것도 가능하다.
비록 영화 속 광고 장면처럼 곡예를 펼칠 정도는 아니지만 카붐의 옛 주인인 '르장'처럼 내팽개칠 정도는 아니다.
카붐 장난감은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약 4만원대로 알려져 있다.
옛 주인인 르장 대신 카붐을 따뜻하게 품어줄 수 있는 이들이라면 지금 당장 카붐을 만나러 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