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대원미디어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대원미디어는 닌텐도 스위치의 최신 타이틀인 '슈퍼 마리오 메이커 2'의 국내 정식 판매를 지난 28일부터 시작했다고 전했다.

게임 유저가 스스로 지형과 장애물을 만들어 플레이 할 수 있다는 독특한 설정으로 많은 호평을 받았던 전작의 장점을 계승하고 새로운 재미 요소들을 대거 추가한 '슈퍼 마리오 메이커 2'는 올해초 닌텐도가 첫 공개한 직후부터 전세계적으로 많은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는 기대작이다.

'슈퍼 마리오 메이커 2'는 플레이 모드로 오프라인과 온라인 모두 최대 4인까지 멀티 플레이가 가능하며, 각각 경쟁 혹은 협동 플레이가 가능하다.

만들기 모드에서는 게임 배경 및 코스 배경 변경은 물론이거니와 100여개 이상의 다양한 파츠로 최대 2명이 함께 코스를 직접 설계하고 만들 수 있다.

사진 제공 = 대원미디어

현시점에서 대원미디어는 지난해 같은 시기와 비교할 때 닌텐도 스위치 게임 타이틀 판매의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금일 '슈퍼 마리오 메이커 2'의 정식 판매에 돌입하면서 이러한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금일 정식 판매에 돌입한 '슈퍼 마리오 메이커 2'는 일반 버전과 처음 만나는 온라인 세트(닌텐도 스위치 온라인 서비스 12개월 포함) 두 종류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한국닌텐도에 따르면 오는 11월에는 '닌텐도 스위치' 하반기 기대작 '포켓몬스터소드'와 '포켓몬스터실드'의 국내 출시(전 세계 동시 발매)도 예정돼 있어 국내 게임 팬들에게 지속적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